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텃밭4

텃밭일지(20220604) 가뭄이 너무 심해서 밭에 물을 줘도 모종을 심은 다다기 오이는 다 말라죽었다. 봄배추는 벌레가 너무 심해 구멍이 슝슝나있어서 막걸이를 물에 타서 뿌려주었다. 심은 놓은 감자는 그래도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것 같다. 잎이 시들거나 줄기가 누워지게되면 수확해볼 생각이다. 심어 놓은 양파는 다 수확했다. 많지는 않지만 우리 식구 먹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양파랑 같이 심은 코끼리 마늘은 아직 영글지를 않았다. 보통 마늘인 경우 지금 수확을 해야하는데 걱정이다. 아직 마늘대가 싱싱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고구마 모종을 구입했다. 4단을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 한참을 심었다. 내년에는 2단정도만 구입해서 심어야 겠다. 고구마 모종은 두둑을 높이해서 심어야 한다. 모종의 5마디 ~ 7마디 정도해.. 2022. 6. 8.
두릅나무 번식시키기 밭에 있는 두릅나무를 번식시키기로 했다. 두릅나무는 물이 잘빠진 곳에 심어야 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좋다. 두릅나무는 3월말에서 4월 초에 삽목을 하면 된다. 유튜브나 검색을 해보면 나무를 잘라서 삽목 한다는 얘기도 많은데 줄기를 삽목 해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뿌리를 삽목 하는 근삽을 해야 한다.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두릅나무를 파고 뿌리를 나무젓가락 정도 크기 이상되는 것을 10센티에서 15센티 정도로 잘라준다. 자른 뿌리를 눕힌다음 4센티에서 5센티 정도 흙을 덮어주면 된다. 두릅나무가 자라고 나면 잎 순을 3개 정도 남겨두고 나무를 잘라줘야 한다. 그래야 뿌리가 더 많이 자라고 거기에서 새로운 줄기가 나온다. 기본 나무를 잘라줘야 밑에 있는 순에서 다시 새로운 가지가 나오는 것이다. 2022. 4. 11.
단호박, 호박 심기 날씨가 따뜻해지고 삼짇날이 지나면 대부분의 씨앗 파종은 해도 된다. 꽃샘추위가 오는 경우는 좀 기다렸다가 해도 된다. 보통의 경우 4월 중순정도에 심으면 된다. 텃밭에 단호박 씨앗을 심었다. 작년에 수확안 단호박의 씨를 말려두었다가 올해에 다시 심는 것이다. 호박은 단호박이랑 누런 조선호박이 있으나 단호박을 심었다. 호박은 씨를 심는 방법도 있고 모종을 사서 심는 방법도 있으나 비싼 돈 주고 모종을 사서 심을 필요는 없다. 다만 좀 빨리 쉽게 키우고 싶은 분은 모종을 사서 심는 것도 방법이다. 호박을 심기전에 미리 구덩이를 파고 밑에 밑거름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냥 해도 무방하다. 호박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주위에 퇴비를 좀 줘도 된다. 호박씨를 심는 방법은 간단하다. 호박씨를 보면 둥근 부분이 있고 약.. 2022. 4. 6.
감자 심기 3월 초나 중순에 텃밭에 감자를 심어보기로 했다. 원래 남부지역은 2월말부터 3월초에 심는게 좋다. 감자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나 심어서 수확하는 재미가 있는 작물이다. 씨감자의 종류는 수미감자(재배기간이 짧고 대부분 재배하는 품종), 백두감자(재배기간이 다소 길지만 충분한 수확량과 활용성이 다양함), 적감자(빨간 감자), 홍감자(분홍감자)가 있다. 특히 일반 수미감자가 아니고 적감자나 홍감자를 심어서 수확하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씨감자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미리한다. 1. 씨감자가 도착하면 신문지를 덥어주어 2주일정도 지나면 싹이 나오도록 한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그냥 심어도 된다. 2. 작은 씨감자는 나누지 않고 큰 감자는 2등분한다. 이때 이등분은 싹이나오는 쪽으로 가로가 아닌 세로 방향으.. 2022. 3. 14.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