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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7

텃밭일지(20220604) 가뭄이 너무 심해서 밭에 물을 줘도 모종을 심은 다다기 오이는 다 말라죽었다. 봄배추는 벌레가 너무 심해 구멍이 슝슝나있어서 막걸이를 물에 타서 뿌려주었다. 심은 놓은 감자는 그래도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것 같다. 잎이 시들거나 줄기가 누워지게되면 수확해볼 생각이다. 심어 놓은 양파는 다 수확했다. 많지는 않지만 우리 식구 먹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양파랑 같이 심은 코끼리 마늘은 아직 영글지를 않았다. 보통 마늘인 경우 지금 수확을 해야하는데 걱정이다. 아직 마늘대가 싱싱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고구마 모종을 구입했다. 4단을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 한참을 심었다. 내년에는 2단정도만 구입해서 심어야 겠다. 고구마 모종은 두둑을 높이해서 심어야 한다. 모종의 5마디 ~ 7마디 정도해.. 2022. 6. 8.
텃밭 일지(2022.5.21) 봄가뭄이 심하고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인지 저번주에 심었던 오이 모종이 다 말라 죽었다. ㅠㅠ 오이는 물이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인것 같다. 거의 매일 물을 주다 시피 해야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서는 오이를 키우기가 힘들것 같다. 호박은 다행이 열심히 잘 커고 있는 것 같다. 거름을 주위에 주고 왔다. 호박순치기를 해라고 하는데 뭐 그냥 둬도 되지 않을까? ㅎ 양파가 다 쓰러져 있어서 곧 캐야할 것 같다. 양파와 마늘이 뽑고 나면 다시 밭을 갈아둬야 겠다. 대추나무는 꽃이 이제 필려고 한다. 방충해 방지를 위해 약을 쳤다. 대추나무 순치기도 보일때마다 했다. 대추나무는 위로 올라가는 가지만 그냥 잘라준다. 들깨씨를 뿌리고 왔다. 깻잎을 먹을려고 두둑을 만들고 비닐멀칭은 하지 않고 직파를 했다. 감.. 2022. 5. 23.
텃밭 일기(20220430) 작년보다 꽃샘추위가 길었던 올해는 텃밭작물 심는 시기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 아침 기온이 10도는 넘어서야 모든 종자는 잘 자란다. 4월 초에 심었던 각종 씨들은 발아가 되지않고 있어 이번주에 다시 심을 예정이다. 4월초에 알타리무, 양상추, 비트 등을 심었는데 싹이 올라오지를 않는다. 이번 주에는 비트는 모종을 사서 심을 예정이다. 대추나무에 잎이 나오기 시작했다.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방제를 한번 하고 2주 후에 다시 한 번 더 방제를 해야 한다. 이번 주에 방제를 해야겠다. 풀들이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한다. 쑥이 없는 길 쪽에는 풀약도 쳐야겠다. 씨감자를 심었는데 싹이 많이 올라왔다. 감자가 커고 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올라오는 싹 중에 2개 정도 남겨두고 나머지는 잘라줘야 한다. 그래야 감자가 잘.. 2022. 4. 26.
마늘(코끼리 마늘) 재배(심기) 마늘은 키우기도 쉽고 키운 다음 다시 마늘 중에 씨마늘로 남겨두고 다시 심으면 되는 작물이다. 남부지방에서는 9월말에서 10월 초순까지 심으면 된다. 마늘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토양살충제도 뿌리고 종자를 소독도 한다고 하지만 귀차니즘으로 생략한다. 우선 땅을 고르게 갈아주고 퇴비를 듬뿍 주고 나서 두둑을 만들고 비닐 멀칭을 한다. 퇴비를 준 다음에는 최소 1주일 후에 심어야 한다. 씨마늘을 준비하고 10월에 심어준다. 심는 간격은 20센티 정도로 하면 된다. 마늘을 뿌리가 나오는 부분을 밑으로(뽀족한 부분이 위로) 심은 후 3센티정도 흙을 덮어준다. 겨울을 날때는 물을 안 줘도 되지만 그다음 해 봄이 되면 일주일에 한 번은 물을 줘야 한다. 추비를 한번 해주는 것도 좋다. 혹시 병충해가 있는지.. 2022. 4. 21.
텃밭 3월에 할 일(채소 심기) 3월의 봄이 오면 나무에 싹이 나오기 시작하고 대지도 깨어나는 시기이다. 올해의 텃밭 농사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집 텃밭에 해야할 일을 적어보고자 한다. 1. 자두나무에 약치기 자두나무가 오래되었으나 지금까지 주머니병 때문에 한번도 열매를 따지 못했다. 올해는 꼭 열매가 맺기를 기대하며 싹이 트기전에 미리 약을 한번 쳐야 겠다. 2. 두둑을 만들고 비닐 멀칭 하기 퇴비를 주고나서 두둑을 미리 만들어 놓는게 좋다. 검은 비닐도 채소를 심기전에 미리 덥어주자. 3. 봄배추, 봄무우, 양상추, 치커리 심기 올 봄에는 봄배추, 무우, 양상추, 치커리를 심기로 했다. 심을때는 아침기온이 10도가 넘을때 심는게 좋다. 씨앗을 심을때는 씨앗 크기만큼 흙을 덥어주는게 좋다. 4. 과실나무 심기 올해는 포포나무.. 2022. 3. 2.
포포나무 심기 봄이 오는 3월이 되면 심어야 할게 뭐가 있을까? 이번에는 포포나무를 2그루 사서 심어 볼까 한다. 포포나무는 자가수정이 안돼서 반드시 2그루 이상을 같이 심어야 한다. 포포나무의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맛은 다 비슷하고 어느 것을 심어도 괜찮다. 포포나무는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북미가 원산지이며, 4월에 자주색의 꽃이 피며 모양은 목련과 비슷하다. 9~10월에 익는 열매는 조금 뚱뚱한 망고 모양이며,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를 합친 듯한 맛이 난다고 한다. 원산지가 원산지인만큼 내한성이 좋으며, 병충해가 적으나 과습에 약하므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흔히 찾아볼 수는 없는 과일이나, 요즘 많이 키우고 있다고 한다. 병충해에 강하고 영하 20c 이하까지 견딘다고 한다. .. 2022. 2. 25.
텃밭 가꾸기 2월에 할 일 3월이 오고 봄이 오면 서서히 텃밭을 가꾸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2월 중순부터 쉬었던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한해의 텃밭을 어떻게 가꿀건지 생각한다. 우선 퇴비를 주문하고 퇴비를 3월이 오기전에 텃밭에 심어둔 나무에 거름을 준다. 한나무에 퇴비 1푸대씩 해주면 좋다. 다만 작은 나무는 2나무에 1푸대씩 뿌려준다. 그러고 3월에 무엇을 심을 건지와 추가로 식재할 나무를 생각해둔다. 2월말 되면 밭을 관리기로 몇번 갈아주는게 좋다. 겨울내 관리기는 휘발유를 전부 빼어 놓았기 때문에 다시 채워준다.(반드시 엔진오일 체크) 그리고 양수기 같은 경우도 겨울에 양수기 안에 물을 다 빼어 놓아야만 양수기가 얼지 않기 때문에 물을 빼놓은 양수기에 다시 마중물을 부어둔다. 그후 심을 곳에 퇴비를 뿌리고 다시 갈아 두둑..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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