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 도시근교에 전원주택을 지어서 사는게 나의 퇴직후 첫 로망이다.
아직까지 퇴직이 좀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부터 이것저것 찾아보고 공부를 하고 있다.
건축주가 그냥 시공사에게 맡겨서 건축할수는 있지만 전혀 내용을 모르는것과 알고 시공사랑 얘기하는 것은 다를것이다.
1. 우선은 지붕은 꼭 박공지붕으로 할려고 한다.
박공지붕이라 함은 사전에 찾아보면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지붕 형식. 가장 간단한 지붕 건축 양식이므로 강우량이 극히 적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세계 전 지역에서 이 양식을 사용했다. 이것을 조형적으로 의미깊게 만든 것은 고대 그리스 인. 그들은 페디멘트를 그리스신전 건축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색으로 만들어 그후에 페디먼트는 고전건축의 전형적인 모티브가 되었음.
이렇게 나온다.
이런 스타일의 지붕을 말한다. 예전에 옥상이 있는 집의 경우 장독대를 두기도 하고 빨래를 널기도 하는 공간으로 활용했지만 전원주택의 경우 굳이 옥상을 만들이유가 없다. 그리고 옥상이 있는 사각의 지붕은 누수에 취약할수 밖에 없다.
2. 처마
처마의 길이를 얼마정도 빼느냐는 시공사와 의논하면 될 것같고, 처마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빗물이 지붕에서 흘려내려올때 그냥 흘려내려오면 벽을 타게 되고 그렇게되면 누수나 오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3. 데크
전원주택의 데크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건축면적에 들어가지도 않고 여러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원으로 잔디를 많이 하지만 잔디가 많으면 관리하기가 쉽지않다.
데크를 좀 넓게 만들어서 야외 활동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데크종류는 목재데크, 합성데크, 석재데크, 타일데크, 벽돌데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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