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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17

단호박, 호박 심기 날씨가 따뜻해지고 삼짇날이 지나면 대부분의 씨앗 파종은 해도 된다. 꽃샘추위가 오는 경우는 좀 기다렸다가 해도 된다. 보통의 경우 4월 중순정도에 심으면 된다. 텃밭에 단호박 씨앗을 심었다. 작년에 수확안 단호박의 씨를 말려두었다가 올해에 다시 심는 것이다. 호박은 단호박이랑 누런 조선호박이 있으나 단호박을 심었다. 호박은 씨를 심는 방법도 있고 모종을 사서 심는 방법도 있으나 비싼 돈 주고 모종을 사서 심을 필요는 없다. 다만 좀 빨리 쉽게 키우고 싶은 분은 모종을 사서 심는 것도 방법이다. 호박을 심기전에 미리 구덩이를 파고 밑에 밑거름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냥 해도 무방하다. 호박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주위에 퇴비를 좀 줘도 된다. 호박씨를 심는 방법은 간단하다. 호박씨를 보면 둥근 부분이 있고 약.. 2022. 4. 6.
수퍼 자색 돼지감자 심기 텃밭에 돼지감자를 심었다. 일반 돼지감자 종자보다 훨씬 크고 몸에도 좋다는 수퍼 자색 돼지감자를 구입해서 심었다. 돼지감자는 당뇨병에 좋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다들 잘아실 것이다. 헬스경향에 나와 있는 칼럼을 인용해서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면 아래와 같다. 돼지감자(Helianthus tuberosus L.)는 다년생 식물이다. 다년생이라는 것은 해가 지나면 줄기가 말라서 죽은 것 같지만 다음 해에 그 자리에 또 올라와서 다시 싹이 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돼지감자는 전국 각 지에 퍼져서 한 번 뿌리내린 곳에서는 쉽게 자리를 잡아 살아남는다. 돼지감자를 뚱딴지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돼지감자는 특히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돼지감자에 함유된 이눌린 때문이다. 이눌린은 돼지감자와.. 2022. 4. 4.
사과대추 병충해 방지 토종대추나무는 병충해가 거의 없지만 사과대추나 왕대추는 병충해가 많은 나무이다. 특히 대추열매가 밖은 멀쩡해 보이나 쪼개보면 안에 벌레가 있는 경우가 많아 깜짝 깜짝 놀란다. 그리고 잎마름병도 심하게 오는 경우도 있고 탄저병도 오고 한다. 제때 제때 약을 칠수 밖에 없다. 살충제 치는 시기는 1. 잎나오기 시작하면(4월 초나 중순) 2주나 3주 간격으로 2번 2. 꽃피기 시작하면 2번 방제 3. 열매가 조그만하게 맺으면 2번 방제 4. 열매가 조금 크면 2번 최소 7번~8번은 방제를 해야한다. 열매를 따기 15일전부터는 방제를 하면 안된다. 2022. 3. 24.
텃밭 작물 심는 시기 우리집 텃밭에 올해 심어서 키울 작물을 시기별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채소류은 4월에서 5월에 심는다고 보면된다. 선조들은 삼짇날이 지나면 모든 작물은 심어도 된다고 한게 맞는것 같다. 대부분의 작물은 기온이 10도씨 이상이 될때 심는 것이 좋다. 1. 3월 감자(적감자, 홍감자), 봄무우, 봄배추, 양배추, 치커리, 대파 2. 4월 상추, 가지, 비트, 단호박, 오이, 잎들깨 3. 5월 고추, 고구마, 시금치 4. 9월 적양파, 쪽파 5. 10월 코끼리마늘 씨앗을 심는 것 : 무우, 배추, 치커리, 상추, 비트, 단호박, 들깨, 시금치 모종을 심는 것 : 가지, 오이, 고추, 고구마(순), 양파, 마늘 2022. 3. 15.
감자 심기 3월 초나 중순에 텃밭에 감자를 심어보기로 했다. 원래 남부지역은 2월말부터 3월초에 심는게 좋다. 감자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나 심어서 수확하는 재미가 있는 작물이다. 씨감자의 종류는 수미감자(재배기간이 짧고 대부분 재배하는 품종), 백두감자(재배기간이 다소 길지만 충분한 수확량과 활용성이 다양함), 적감자(빨간 감자), 홍감자(분홍감자)가 있다. 특히 일반 수미감자가 아니고 적감자나 홍감자를 심어서 수확하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씨감자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미리한다. 1. 씨감자가 도착하면 신문지를 덥어주어 2주일정도 지나면 싹이 나오도록 한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그냥 심어도 된다. 2. 작은 씨감자는 나누지 않고 큰 감자는 2등분한다. 이때 이등분은 싹이나오는 쪽으로 가로가 아닌 세로 방향으.. 2022. 3. 14.
텃밭 3월에 할 일(채소 심기) 3월의 봄이 오면 나무에 싹이 나오기 시작하고 대지도 깨어나는 시기이다. 올해의 텃밭 농사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집 텃밭에 해야할 일을 적어보고자 한다. 1. 자두나무에 약치기 자두나무가 오래되었으나 지금까지 주머니병 때문에 한번도 열매를 따지 못했다. 올해는 꼭 열매가 맺기를 기대하며 싹이 트기전에 미리 약을 한번 쳐야 겠다. 2. 두둑을 만들고 비닐 멀칭 하기 퇴비를 주고나서 두둑을 미리 만들어 놓는게 좋다. 검은 비닐도 채소를 심기전에 미리 덥어주자. 3. 봄배추, 봄무우, 양상추, 치커리 심기 올 봄에는 봄배추, 무우, 양상추, 치커리를 심기로 했다. 심을때는 아침기온이 10도가 넘을때 심는게 좋다. 씨앗을 심을때는 씨앗 크기만큼 흙을 덥어주는게 좋다. 4. 과실나무 심기 올해는 포포나무.. 2022. 3. 2.
포포나무 심기 봄이 오는 3월이 되면 심어야 할게 뭐가 있을까? 이번에는 포포나무를 2그루 사서 심어 볼까 한다. 포포나무는 자가수정이 안돼서 반드시 2그루 이상을 같이 심어야 한다. 포포나무의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맛은 다 비슷하고 어느 것을 심어도 괜찮다. 포포나무는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북미가 원산지이며, 4월에 자주색의 꽃이 피며 모양은 목련과 비슷하다. 9~10월에 익는 열매는 조금 뚱뚱한 망고 모양이며,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를 합친 듯한 맛이 난다고 한다. 원산지가 원산지인만큼 내한성이 좋으며, 병충해가 적으나 과습에 약하므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흔히 찾아볼 수는 없는 과일이나, 요즘 많이 키우고 있다고 한다. 병충해에 강하고 영하 20c 이하까지 견딘다고 한다. .. 2022. 2. 25.
텃밭 가꾸기 2월에 할 일 3월이 오고 봄이 오면 서서히 텃밭을 가꾸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2월 중순부터 쉬었던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한해의 텃밭을 어떻게 가꿀건지 생각한다. 우선 퇴비를 주문하고 퇴비를 3월이 오기전에 텃밭에 심어둔 나무에 거름을 준다. 한나무에 퇴비 1푸대씩 해주면 좋다. 다만 작은 나무는 2나무에 1푸대씩 뿌려준다. 그러고 3월에 무엇을 심을 건지와 추가로 식재할 나무를 생각해둔다. 2월말 되면 밭을 관리기로 몇번 갈아주는게 좋다. 겨울내 관리기는 휘발유를 전부 빼어 놓았기 때문에 다시 채워준다.(반드시 엔진오일 체크) 그리고 양수기 같은 경우도 겨울에 양수기 안에 물을 다 빼어 놓아야만 양수기가 얼지 않기 때문에 물을 빼놓은 양수기에 다시 마중물을 부어둔다. 그후 심을 곳에 퇴비를 뿌리고 다시 갈아 두둑..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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